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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백중6재 시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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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지장전에 가보면 지장보살님과 양쪽의 협시외에도 시왕이라하여 열분의 대왕들이 모셔져 있다.

오늘은 그 열분에 대해 간단히 열거하기로 한다.

 

저승에서도 지옥의 판관이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가 아니며,

임기직이다. 이 때문에 한중일 할 것 없이 망자가 후임 염라대왕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내려온다.

각자 판결하는 죄과와 지옥이 있으며, 죄인들은 한 죄목으로 지옥에 떨어져 당분간 거기서 벌을 받은 뒤

다음 판관에게로 가서 다른 죄목을 심판받는다고 한다.

 

1 지옥 진광대왕(秦廣大王) - 철상지옥(鐵床地獄) : 사후 1×7

죄인을 철판에 눕혀 쇠못박는 지옥 7일되기전 死天山 또는 사출산을 넘어가야 진광대왕을 만날 수 있다.

 

2 지옥 초강대왕(初江大王) - 추장발폐(抽腸拔肺) : 사후 2×7

14일째는 나하나루에서 강을 건너야 초강대왕을 만날 수 있다.

나락(나라카의 음사) 지옥이란 뜻. 나락에 있는 나루(나하나루)

건너는 방식 3가지 삼도천. --다리, 배삯을 내고 나룻배, 수영

탈의파(수의를 벗긴다), 현의옹-옷을 나무에 걸면 기억을 잃는다.   드라마 도깨비-차마시는장면을 연상하면 좋을듯.

 

3 지옥 송제대왕(宋帝大王) - 설경지옥 - 혀를 소를 이용 밭을 갈듯 쟁기질하는 형벌,

거짓말, 나쁜말.

 

4 지옥 오관대왕(五官大王) - 확탕지옥(鑊湯地獄) - 가마솥에 삶는 형벌.

 

5 지옥 염라대왕(閻羅大王) - 춘마지옥(椿磨地獄) - 디딜방아로 찧은 형벌, 업경대

 

6 지옥 변성대왕(變成大王) - 도산지옥(刀山地獄) - 칼이 꽂혀있는 산위로 던져지는 형벌

 

7 지옥 태산대왕(泰山大王) - 거해지옥(鋸解地獄) : 형틀에 묶인 죄인을 거대한 톱으로 세로로 양쪽으로 썰어 절단하는 형벌.

 

8 지옥 평등대왕(平等大王) - 석개지옥(石磕地獄) : 대석산 사이에 죄인을 몰아 넣어서 산이 저절로 닫혀 뭉개지는 구조의 지옥.

 

9 지옥 도시대왕(都市大王) - 한빙지옥(寒氷地獄) : 얼음산에 갇혀 고통받는 형벌.

지장보살이 허공에 영기를 타고 나타나서 중생구제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업칭으로 죄의 무게를 알아본다. 영화에서는 사람이 직접 올라가지만 탱화에서는 죄 문서의 무개를 단다.

 

10 지옥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 - 흑암지옥(黑闇地獄) : 사후 3주기 무관,장군복장

사후세계의 최종 끝맺음. 오도라를 말을 보면 지옥끝. 나머지 다섯윤회세계로의 출발.

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어둠행

탱화를 보면 많은 가죽이 쌓여 있는 모습, 옆에는 가죽을 씌우고 있는 모습

 

일반 사람들은 태산대왕까지 들르고 어디로 갈지 정해지는데 죄가 매우 중하거나 특별히 더 검증이 필요한 사람은 열 명을 다 봐야 한다고 한다. 특히 마지막 오도전륜대왕이 10대 지옥왕 중에 끝판왕인데 3년동안 1~9의 지옥왕들에게 각종 지옥 벌을 차례로 다 받은 후에 오도전륜대왕이 마지막으로 최종판결을 내려 이제 어디로 보낼 지를 결정한다고. 윤회를 끝내는 지옥계를 제외한 천상계, 인간계, 아수라계, 축생계, 아귀계, 5계중에 어디로 환생할 지를 결정해서 5도전륜대왕.

죄인을 다섯갈래의 윤회의 길 중에서 갈 데를 정해 보내는 최종심 확정판결이다.

 

 

 

 

 

 

 

 

.즉 아무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고 아무런 고통도 느낌도 없는 영원한 무감각의 상태에 갇히는 것이다. 오도전륜대왕이 다스리는 흑암지옥의 지옥 벌은 바로 감각박탈 즉 아무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고 아무런 고통도 느낌도 없는 영원한 무감각의 상태에 갇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