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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일요수행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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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의 마지막제자인 수밧다가 부처님께 질문한 내용을 공부하였습니다.

 

하늘엔 흔적이 없고

붓다의 가르침 바깥엔

바르게 깨달은 사문이 없다.

사람들은 망상을 즐기지만

붓다에겐 망상이 없다.(254)

 

하늘엔 흔적이 없고

붓다의 가르침 바깥엔

바르게 깨달은 사문이 없다.

유위법(有爲法)에는 영원한 것이 없고

 

 

 

 

 

 

 

 

붓다는 이 생각에 흔들임이 없다.(255)

 

 

 

유행승이었던 수밧다는 평생을 수많은 수행법 등을 수행하고 공부하였지만 해결하지 못하다

붓다의 열반선언을 듣고 이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나에게 세 가지 의문이 있는데 늙은 사문들에게 물어보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나는 사문 고따마를 신출내기라고 여겼기 때문에 그에게 물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밤 삼경에 그는 대열반에 든다고 한다.

지금가서 물어보지 않으면 언젠가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간신히 붓다의 친견기회를 얻어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수밧다는 부처님께 다가와 부처님의 발아래 앉아서 여쭈었다.

"사문 고따마여, 하늘을 통하여 가는 길이 있습니까?

부처님의 가름침 이외의 종교에도 깨달음을 얻은 사문이 있습니까?

 

 
 

 

몸과 마음(오온)은 영원합니까?

 

 

 

붓다는 그에 대해서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답을 합니다.

팔정도의 가르침 이외의 바른 길은 없고 모든 것은 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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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운심 2022.12.04 22:15
    오랫만에 들어 왔습니다.
    주지 스님의 부지런 함을 엿볼수가 있네요.
    늘 수행을 해야 하건만 저의 게으름을 이길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