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기도를 하면 괜찮을까요?”
본인이 아이한테 성질낸 만큼
아이가 성질 부리면 그냥 받으세요.
아이가 성질을 부려도
‘아이고, 어릴 때 짜증을 많이 내서 미안하다.
더 해도 된다, 내가 더 받아야 된다’
이렇게 마음 먹으면 아무 문제도 아니에요.
참회는 참회대로 하고
과보는 과보대로 받으면 돼요.
돈을 많이 빌린 사람이
열심히 참회해도 빚을 안 갚을 수 없듯이,
인연도 그래요.
산 속이나 깊은 바다 속으로 숨는다 해도
인연의 과보를 피할 순 없어요.
도망치지 않고 기꺼이 받겠다는 마음,
그게 수행이에요.
--법륜스님
‘아이고, 어릴 때 짜증을 많이 내서 미안하다.
더 해도 된다, 내가 더 받아야 된다’ ....관세음보살_()_